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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주요 도시별 담배 가격 비교: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국가들 어디가 비쌀까?

itsablah 2024. 11. 2. 01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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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에서도 나라와 도시별로 담배 가격 차이가 큰데요.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도시들에서 말보로 담배 한 갑 가격을 비교해보았습니다. 금연 캠페인과 높은 담배 세금 정책 등으로 인해 국가마다 가격 차이가 두드러집니다.

1. 싱가포르 -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담배 가격

 

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담배 가격을 자랑하는 도시로, 한 갑에 약 17,515원에 달합니다. 싱가포르는 건강 보호와 금연 장려를 위해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있으며, 흡연 제한 구역도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.

 

2. 태국 - 방콕과 주요 도시

 

태국의 주요 도시인 방콕, 치앙마이, 파타야는 모두 담배 가격이 약 5,800~6,100원 사이입니다. 동남아시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인데요, 이는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 금연을 장려하려는 정책이 반영된 결과입니다.

 

3. 말레이시아, 필리핀, 인도네시아

 

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약 5,670원, 필리핀 마닐라는 약 4,385원입니다. 인도네시아의 경우 자카르타에서는 약 3,773원, 반둥에서는 약 3,510원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.

 

4. 베트남 - 저렴한 담배 가격

 

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는 담배 한 갑이 약 1,909원으로,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입니다. 베트남의 낮은 담배 가격은 경제 수준과 세금 정책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

 

요약

 

아시아의 담배 가격은 국가와 도시별로 다양합니다. 싱가포르는 매우 높은 담배 가격으로 금연을 장려하고 있고, 태국도 중간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합니다. 반면,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담배 가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
 

출처 : Numbeo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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